세차·오일교환, 아무데서나?

입력 2014-01-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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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샵 ‘The 5·1 & The MOMO’ 인기
수입 엔진오일·최첨단 세차장비 믿음직


자동차 유지 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세차와 엔진오일 교환이다.

최근 수입차가 늘면서 세차와 엔진오일 교환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체들이 선보이고 있다. 세차는 기계세차를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지만, 자동차 마니아들은 기계세차를 잘 이용하지 않는다. 기계세차 시 생기는 잔 흠집은 차량 본연의 컬러까지 퇴색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엔진오일 교환도 마찬가지다. 차를 좀 아는 사람들은 자신의 운전 취향과 차량의 특성에 맞는 합성유로 교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속 주행을 즐기는지, 한 달 주행거리는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 적합한 엔진오일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손세차와 전문 엔진오일 교환으로 소문난 업체가 있어 화제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프리미엄 멀티 오토샵 ‘The 5·1 & The MOMO(031-3158-5122)’가 그곳이다.

이곳은 프리미엄 엔진오일 전문샵으로 국산 엔진오일부터 미국, 이태리, 스위스, 일본 등의 유명업체들에서 생산된 고급 수입 엔진오일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오일 교체 시 가장 중요한 잔유 제거는 물론 엔진룸 세척과 실내 탈취 서비스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

프리미엄 세차장도 함께 운영중이다. ‘mark-7’이라는 최첨단 장비를 도입했다. 차량 하부 역시 고압수를 이용한 전용 시스템으로 세척해주며, 트렁크, 머플러, 타이어 휠 등 상대적으로 소홀히 지나칠 수 있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체크한다.

이 업체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편안함이다. 세차와 오일 교환에는 보통 50분∼1시간 30분 가량 소요되는데 통유리 구조로 작업실이 훤히 보이는 라운지와 카페에서 자신의 차량이 작업되는 공정을 직접 보면서 쉴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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