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채널A 인기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 녹화에서는 ‘북한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보수적인 북한의 성향과 달리 짧고 현란한 의상을 입은 인물이 등장했다. 그는 서커스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스킬을 선보였다.
놀라운 실력에 MC 남희석은 “북한에도 피겨스케이트가 대중화 됐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탈북자 신은희는 “북한에서는 스케이트 가격이 차 1대 값이기 때문에 고위층만 즐길 수 있다”고 대답했다.
전문가는 북한의 피겨스케이팅이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꾸준히 국제대회에 출전하지만 유명하지 않은 대회만 나가기 때문이라는 것. 또한 북한이 세계대회에서 높은 점수를 못 받는 원인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북한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영상은 16일 밤 11시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채널A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전문가는 북한의 피겨스케이팅이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꾸준히 국제대회에 출전하지만 유명하지 않은 대회만 나가기 때문이라는 것. 또한 북한이 세계대회에서 높은 점수를 못 받는 원인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북한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영상은 16일 밤 11시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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