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고아성, 우아한 여배우들의 고혹적 매력 물씬

김희애·고아성, 우아한 여배우들의 고혹적 매력 물씬

배우 김희애와 고아성이 화보 촬영에 임했다.

아무 말 없이 세상을 떠난 14세 천재 소녀 ‘천지’(김향기)가 숨겨놓은 비밀을 찾아가는 엄마 ‘현숙’(김희애)과 언니 ‘만지’(고아성), 그리고 친구 ‘화연’(김유정)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우아한 거짓말’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춘 김희애와 고아성은 ‘인스타일’ 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속 김희애와 고아성은 여배우로서의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편안한 모녀의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김희애는 안정적이고 고혹적인 매력을, 고아성은 더이상 풋풋한 소녀가 아닌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물씬 풍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가올 봄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화보를 통해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영화에서의 환상적인 호흡을 그려낸 김희애, 고아성 두 여배우의 ‘인스타일’ 공개로 ‘우아한 거짓말’에서 선보일 모녀호흡에 기대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아한 거짓말’은 3월 13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