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의 고향을 추정한 게시물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최근 해외 웹사이트 theantilove.com에 공개된 게시물로 미국의 디지털 아티스트 스미스의 작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애니메이션 속 도시의 디자인이나 자연 환경, 원작자의 출신 고향 등을 통해 주인공의 고향을 추측해 지도에 표시한 이미지로 이에 따르면 ‘로빈후드’와 ‘101 달마시안’, ‘카’의 고향은 잉글랜드인이다.
‘미녀와 야수’는 프랑스가 배경이고 ‘헤라클레스’는 그리스 출신인 것으로 표시돼 있다. 또한 ‘밤비’는 원래 독일의 이야기이지만 북미에서 볼 수 있는 흰 꼬리 사슴의 모습이므로 미국 쪽으로 고향이 바뀌었다고한다.
‘겨울왕국’ 엘사의 고향은 건축물과 자연환경으로 미루어 보아 노르웨이라고 판단됐다.
디즈니 주인공의 고향 지도에 누리꾼들은 “디즈니 주인공의 고향 신기하다”, “디즈니 주인공의 고향, 재밌네요”, “디즈니 주인공의 고향, 한국은 없네”, “디즈니 주인공의 고향, 우리나라가 고향인 주인공도 만들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