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흑점 폭발, 항공기와 군부대에 영향

입력 2014-02-26 0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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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흑점 폭발’

‘태양흑점 폭발’

‘태양흑점 폭발’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 25일 오전 9시 45분경 3단계 태양 흑점 폭발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폭발은 태양연 왼쪽 가장자리에 신규 관측된 흑점 1990(S15E77)에서 발생했다.

이 흑점은 매우 활발한 활동성을 보이고 있어 태양 자전에 따라 앞으로 2주간 추가 폭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폭바로 인해 국내 항공기와 군부대 단파통신에 약 1시간 동안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태양흑점 폭발’ 미래창조과학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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