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근황 "중국서 펄펄 날아요"…장웨이 수백억대 결별 선물도 포기

함소원 근황

'함소원 결별'

함소원과 중국 부동산 재벌2세 장웨이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함소원이 근황을 알려왔다.

함소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랜만이죠 소원이는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답니다. 계속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함소원은 "중국 광주에선 지하철역과 길거리에서도 소원이를 만나실 수 있어요.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함소원은 2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중국에서 영화와 드라마, 광고 촬영 때문에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 면서 "장웨이도 정치권 진출을 준비하는 상황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며 결별 이유를 밝혔다.

장웨이는 함소원과 결별하면서 수백억에 달하는 부동산과 초고급 주상복합아파트를 주려고 했으나 함소원이 이를 간곡하게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한 사교계 파티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교제 4년만에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



누리꾼들은 "함소원 장웨이 결별 안타깝다", "함소원 수백억대 토지-아파트 거절, 대단하네", "함소원 근황, 그래도 씩씩해 보이네", "함소원 근황, 좋은 소식이었으면 좋았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