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벤츠도 받았다, 가격 알아보니 ‘눈이 휘둥그레’

유튜브 영상 화면 캡처

안현수 벤츠도 받았다, 가격 알아보니 ‘눈이 휘둥그레’

‘안현수 벤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른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최고급 벤츠 승용차의 주인이 됐다.

러시아 정부가 27일(이하 현지시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자국 선수들에게 최고급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 1대씩을 부상으로 선물한 것.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는 27일 모스크바 크렘린궁 앞 붉은 광장에서 메딜리스트들에게 벤츠 SUV를 선물했다.

러시아 국영 R1 TV는 이날 안현수가 벤츠 차량 내부를 들어다보는 모습과 운전석에 앉는 장면들을 방송했다. 금메달 3개를 따낸 안현수는 1억6000만 원짜리 최고급 차량을 선물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금메달리스트에겐 약 1억6천만원 상당의 GL클래스, 은메달리스트에겐 약 1억1천만원 상당의 ML 클래스, 동메달리스트에겐 약 6천400만원 상당의 GLK 클래스가 주어졌다고.

안현수 벤츠 선물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현수 벤츠 대단해”, “안현수 벤츠, 부럽네”, “안현수 벤츠, 타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