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열애설… 아이스하키★ 김원중은 누구?

김원중. 사진=김원중 영상 캡처

[동아닷컴]

‘피겨여왕’ 김연아(24)의 열애설이 보도되며 그 대상인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국군체육부대)이 화제에 올랐다.

디스패치는 6일 오전 김연아와 김원중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된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고려대학교 출신의 김원중은 1984년 생으로 올해 30세가 된 아이스하키 선수. 안양 한라에서 활약하다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 소속 돼 있다.

훤칠한 키와 또렷한 이목구비에 뛰어난 실력까지 갖춰 여성 아이스하키팬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김원중은 지난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단체전 풀리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2012년 폴란드에서 열린 디비전1에서는 한국을 B그룹 우승으로 이끌며 한국 아이스하키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김연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올댓스포츠는 이번 열애설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