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이어 김연아까지… 여왕을 만나려면 아이스하키를?

김연아. 사진=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빙상여제’와 데이트 하려면 아이스하키를? ‘피겨여왕 김연아(24)와 김원중(30)의 열애설이 터지자 아이스하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디스패치는 6일 오전 김연아와 김원중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된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또한 앞서 공개된 이상화(25)의 남자친구 역시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 07학번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에 남성 팬 사이에서는 ‘빙상여제’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서는 아이스하키를 해야 한다는 유머스러운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김연아의 남자'로 떠오른 김원중은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안양한라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하키팀 소속이다.

김원중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 김원중은 180cm의 훤칠한 키에 또렷한 이목구비 등 훈훈한 외모로 여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단체전 풀리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2012년 폴란드에서 열린 디비전1에서는 한국을 B그룹 우승국으로 만든 일등공신으로 외모뿐만 아니라 실력까지 겸비한 선수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