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사연 알고보니…‘뭉클’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사진｜미세르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의 사연이 감동을 안겼다.

최근 외신들은 스페인의 마라토너 미겔 카포가 지난 3일(한국시간) 24시간 러닝머신 달리기 세계 기록에 도전,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포는 이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24시간 동안 247.5km를 달려 세계 기록을 세웠다.

그의 도전은 단순히 기록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모금 운동의 일환으로 기획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었다.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사연에 누리꾼들은“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끼니는 어떻게 해결했나?”,“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정말 멋지다",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정말 강철체력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