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4차원 헤어 ‘볼 때마다 바뀌는 헤어스타일…예측 불가’

산다라박 4차원 헤어. 사진=산다라박 트위터.

‘산다라박 4차원 헤어’

예측을 뛰어 넘는 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 4차원 헤어 스타일이 화제다.

산다라박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년 전 LA에서 ‘해피’ 뮤직비디오 촬영하던 중 시차 적응 못 해서 헤롱거릴 때 채린이(CL)의 푸둥당 투척”이라는 글을 남기면서 ‘산다라박 4차원 헤어’스타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 4차원 헤어’는 큰 웨이브를 준 앞머리와 옆머리가 꼬불거리며 얼굴에 딱 붙어있다. 또 금발의 CL은 앞머리를 내린 후 삐삐 머리를 하고 있어 만화 캐릭터를 연상시킨다.

과거에도 산다라박은 이색적인 4차원 헤어스타일들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내가 제일 잘 나가’를 부를 때, 만화 ‘드래곤볼’에 나오는 베지터를 연상케 하는 머리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지난 2013년 산다라박은 SBS ‘런닝맨’에서는 야자수 머리 모양을 하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번 앨범 활동에서는 언밸런스의 푸른 색 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산다라박 4차원 헤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산다라박 4차원 헤어, 볼 때마다 헤어스타일 바뀌네”, “산다라박 4차원 헤어, 신기하다”, “산다라박 4차원 헤어, 어떻게 한거지?” “산다라박 4차원 헤어, 그래도 어울려” “산다라박 4차원 헤어, 아무나 못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