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만에 '진짜 사나이' 수학 문제를 풀어낸 헨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헨리는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김수로가 낸 수학문제를 단번에 풀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김수로의 수학문제는 다음과 같았다. 이 수학문제는 기호 ※를 기준으로 앞에 있는 숫자를 비롯해 그 이후의 숫자를 ※ 뒤 적힌 숫자의 개수만큼 더하면 되는 넌센스 문제 같은 것이었다.
그러나 '진짜 사나이' 수학 문제를 접한 생활관의 모든 장병들은 혼란 속에 빠졌다. 특히 과학고 출신 장병과 서울대 출신의 개그맨 서경석도 이 수학 문제에 백기를 들었다.
이후 헨리는 문제를 보자마자 답을 적어냈고 놀라운 센스에 생활관 모두가 경악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헨리의 스펙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헨리는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토론토 대학과 버클리 음대를 최종 학력으로 지니고 있다.
또한 프로필상 사용 가능한 언어는 영어, 중국어, 한국어, 광동어, 불어, 태국어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바이올린과 피아노 콩쿨에 나가 입상한 적도 있다.
누리꾼들은 이날 '진짜 사나이 수학 문제'를 풀어 낸 헨리의 스펙에 "헨리가 진짜 엄친아였네" "헨리 스펙, 이력만으로도 화려하다" "헨리, 수학 문제를 한번에 푼 게 우연을 아니다" "헨리, 못하는 게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TV 캡처, 진짜 사나이 수학문제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