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백퍼센트(100%).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백퍼센트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BANG the BUSH’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미니앨범 ‘BANG the BUSH’의 타이틀곡 ‘심장이 뛴다’로 약 10개월 만에 컴백한 백퍼센트는 이날 쇼케이스에서“이번에 발매한 앨범 명처럼 모든 것을 능가하는 앨범이 되길 바란다. 컴백 활동을 준비하면서 칼을 가는 심정으로 임했다”며 “앞으로 저희 노래를 들으면 누구나 다‘백퍼센트구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게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백퍼센트는 1위 공약에 대한 질문에“1위 공약에 대해 생각 한 것이 있다”며 “만약 1위를 한다면 팬 50여 명과 소풍을 가겠다. 거기서 찍은 사진들로 포토 앨범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두 번째 미니앨범 ‘BANG the BUSH’의 타이틀곡 ‘심장이 뛴다’는 백퍼센트의 데뷔 곡 ‘나쁜놈’을 만든 유명 작곡가 슈퍼창따이가 작업에 참여한 곡. 사랑하는 여자의 심장을 통해 프랑켄슈타인으로 변신한 남자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화려한 퍼포먼스에 담아 눈길을 끈다.
한편 타이틀곡 ‘심장이 뛴다’로 컴백한 백퍼센트는 각종 음악 방송프로그램과 행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인기 몰이에 나서고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