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중인 배우 유승호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생방송 연예특급'에서는 배우 유승호가 출연한 국군 홍보 영상이 공개됐다.
홍보 영상 속 유승호는 군복을 차려입고 늠름한 모습을 뽐냈다. 특히 6.25 참전 용사와 함께한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승호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귀여운 남동생 이미지를 지닌 데 반해 입대 후 씩씩하고 늠름한 대한민국 군인의 면모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특히 유승호는 지난해 5월 춘천 102보충대로 극비리에 입소, “조용히 입대하는 것이 나와 같이 입대하는 다른 장병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주위의 본보기가 됐다.
이후 그는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수색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으며 조교로 보직이 변경됐다. 올해 12월 제대 예정.
유승호 근황 공개에 누리꾼들은 "유승호 근황, 여전히 늠름하고 멋있다" "유승호 근황, 어린 나이에 대단해" "유승호 근황, 빨리 돌아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호의 근황이 담긴 육군홍보 영상은 오는 24일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SBS '좋은 아침-생방송 연예특급'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