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팬과의 사진 뒤 아내 한혜진 모습 포착

‘기성용 한혜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25·선덜랜드)의 마트 인증 사진에 아내 한혜진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외국 축구 팬이 현지 대형 마트에서 기성용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을 살펴보면 기성용은 구단 점퍼를 착용한 채 대형 마트에서 두 명의 남성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단순한 팬과의 인증 사진인 것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기성용의 오른 팔 뒤에 한 여성이 뒤돌아 서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여성이 아내 한혜진이라는 것. 앞서 한혜진은 기성용의 내조를 위해 SBS TV '따뜻한 말 한마디' 종영 이후 런던으로 향했다.

이러한 ‘기성용 한혜진’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기성용 한혜진, 같이 사진 찍지 그랬나”, “기성용 한혜진, 기성용 표정 조금 무섭다”, “기성용 한혜진, 한혜진도 같이 찍었으면 좋았을 것을”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