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절 데뷔, 이 몸매가 아줌마? “섹시하네”

‘소녀시절 데뷔’. 사진｜SC엔터테인먼트

‘소녀시절 데뷔’

유부녀들로 구성된 걸그룹 소녀시절이 데뷔를 앞두고 있다.

소녀시절의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는 “평균 신장 170cm에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소녀시절이 오는 25일 데뷔한다”며 “이들은 웬만한 걸그룹을 뛰어넘는 외모와 가창력을 갖추고 있다”고 데뷔 소식을 알렸다.

‘소녀시절’ 멤버들은 종갓집 며느리, 쇼핑몰 모델 출신, 아이돌 연습생 출신 등 범상치 않은 이력의 소유자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부 4명으로 구성된 소녀시절은 디지털싱글 ‘여보 자기야 사랑해’를 통해 데뷔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들의 소속사 측은 “영화 ‘첨밀밀’ 주제곡을 모티브로 만든 곡으로 아줌마라는 편견을 깨려고 노력했다”며 “소녀시절은 남편과 아이 뒷바라지에 치여 사는 아줌마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아줌마 대표 그룹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