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소녀’송소희, 한우홍보대사로 발탁…“이번 CF는?”

사진=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국악 소녀’송소희가 한우홍보대사로 발탁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25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송소희를 한우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송소희는 한우홍보대사로 임명되자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한우를 알리는 모델로 발탁되어 영광스럽다”며 “우리 땅에서 자란 한우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송소희의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국악 실력이 한우의 우수성을 잘 전달할 것 같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이제부터 송소희는 TV 광고를 비롯 한우 관련 행사에 참여하며 한우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송소희가 찍은 한우 TV 광고는 4월 초부터 방송된다. 송소희는 TV 광고에서 국악 ‘흥부가 기가막혀’를 편곡, 개사한 ‘한우가 기가 막혀’를 불렀다.

송소희의 한우홍보대사 발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소희 한우 홍보대사, CF가 기대된다” “송소희 한우 홍보대사, CF퀸이네” “송소희 한우 홍보대사, 앞으로도 자주 보이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