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kg 초거대 피자’(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6.8kg 초거대 피자’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 ‘8벅스 피자’ 레스토랑은 6.8kg의 초거대 피자를 출시했다.
이 피자는 직경이 76.2cm, 무게가 6.8kg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재료는 밀가루 3.9kg, 치즈 1.6kg가 사용됐다.
레스토랑은 이 6.8kg의 초거대 피자를 다 먹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상금 2500달러(한화 약 260만 원)를 주겠다며 이벤트를 열었다. 레스토랑이 제시한 규칙은 2명이서 한 팀을 이뤄 이 피자를 한 시간 내에 먹는 것이다. 현재까지 15팀의 도전자들은 60달러의 참가비를 내고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가게 주인은 “이 피자는 총 6400칼로리로 아무나 다 먹기 힘들다”며 “최근 대식가 대회에서 이름을 떨친 두 명의 도전자가 팀을 이뤄 참가했지만 80% 정도 먹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6.8kg 초거대 피자’소식에 네티즌들은 “6.8kg 초거대 피자, 피자가 무슨 저렇게 크나?”,“‘6.8kg 초거대 피자, 보기만 해도 느끼해”, “저거 다 먹으면 한 5kg 찌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