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5월 17일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연다…“모든 것 보여줄 것”

입력 2014-04-01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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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가 국내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블락비는 오는 5월 서울과 부산지역에서 ‘Block B 1st concert 2014 BLOCKBUSTER(블록버스터)’개최한다.

국내 첫 단독콘서트인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17~18일 서울, 23~24일 부산지역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곡 프로듀싱과 무대 연출을 진두지휘하며 직접 공연 기획과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간 갈고 닦은 내공을 확실히 보여 주겠다는 각오다.

블락비의 리더 지코는 “데뷔 이후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블락비가 할 수 있는, 하고 싶은 모든 것을 아낌 없이 보여드리고 싶다. 공연 이름을 ‘블록버스터’라고 정한 만큼 블락비의 다채로운 포텐이 터지는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블락비는 지난 달 21일 일본 마이하마 앰피씨어터(Maihama Amphi Theater)에서 개최했던 팬미팅 'VERY VERY GOOD'도 매진시킨 바 있다.한편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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