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한때 운행중단. 사진｜채널A 보도화면 캡쳐
3일 오전 코레일은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에서 삼각지역 간 전동열차 탈선사고 복구로 현재 4호선 지하 서울역에서 사당역간은 전동열차를 운행하지 않는다. 그 외 구간은 이용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탈선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탈선한 열차 내부에는 기관사 1명 만 타고 있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4호선은 사당역에서 지하 서울역간(상행)은 20분 간격으로 운행 중이며 지하 서울역-사당역간 하행구간은 운행 중지 상태. 서울메트로 측은 4호선 사고는 복구까지 2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지하철 4호선 탈선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하철 4호선 탈선사고, 지각이네”, “지하철 4호선 탈선사고, 출근길 대란이다”, “지하철 4호선 탈선사고, 하필이면 출근길에 사고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