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 동아닷컴DB
29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정재는 영화 ‘빅매치’에서 선보일 액션장면 연습 도중 어깨부상을 당했고, 17일 수술을 받았다. 이정재는 영화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촬영을 모두 마칠 때까지 수술을 미뤘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처음 병원에 갔을 때는 회복기간이 6주였는데 현재 석 달 정도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아 ‘무뢰한’ 하차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영화 ‘암살’도 회복상태를 지켜보며 출연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