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홍진영-이두희와 어린이날 회동샷… ‘의외의 조합’

전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가수 홍진영, 컴퓨터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회동한 사진을 공개했다.

홍진호는 5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어린이날. 동심을 가진 세 명이 모여 심도 깊은 이야기 중. 마음 만은 동심인 (홍)진영이와 마치 심령사진 콘셉트인 듯한 두희 (폰이 얼굴 인식을 못 함)”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카페에서 회동한 홍진호, 홍진영, 이두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각기 휴대전화 삼매경에 빠지는가 하면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모임은 홍진호가 주축이 돼 모인 것으로 추측된다.

홍진호는 홍진영과 tvN ‘김지윤의 달콤한 19’를 통해 호흡을 맞췄고, 이두희와는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서 경쟁을 펼치며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반면 홍진영과 이두희는 특별히 프로그램을 같이 하지는 않았다.

사진｜홍진호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