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지민은 유인나를 도와 레인보우 재경과 ‘겟잇뷰티’를 이끌고 갈 또 한 명의 MC로 낙점됐다.
그는 평소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보여준 수준급 연기력과 남다른 패션 감각을 바탕으로 ‘대세’, ‘미녀 개그우먼’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대표 ‘완판녀’ 다운 위엄으로 방송에서 착용하는 각종 의상과 아이템이 모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점도 온스타일 MC 합류하는데 긍정요인으로 작용했다.
MC로 합류하게 된 김지민은 “평소 패션, 뷰티에 관심이 많던 터라 ‘겟잇뷰티’에 MC로 참여하게 돼 무척 기쁘고 설렌다”며 “‘겟잇뷰티’가 우리나라 대표 뷰티 프로그램인 만큼 그 명성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지민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 데뷔해 빼어난 외모와 남다른 예능감을 바탕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고, 최근 MC뿐만 아니라 시구, 화보 모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매력과 끼를 발산하는 등 그야말로 ‘대세’다운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사진｜코코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