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TOR’S COLUMN] 신체에 염증 불러오는 베체트병 ‘AIR프로그램’으로 치료

입력 2014-05-13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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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준 원장

최혁준 원장

■ 이지스한의원 최혁준 원장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과로 증상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몸이 피곤하면 신체에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 입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피곤함의 대표적인 증상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입 안 염증이 지속된다면 단순히 피곤함으로 인한 과로 증상이 아닌 베체트병일 수 있어 주의를 해야 한다.

입 속 염증은 음식물 섭취자체를 어렵게 할 수 있으며 또 다른 다양한 증상들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말을 할 때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어 직장인들의 경우 업무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입 안에 염증이 생기더라도 전문적으로 치료하기보다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되기를 기다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행동은 오히려 베체트병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염증이 점점 번져 신체의 곳곳에서 염증반응 일으켜

베체트병은 우리 신체의 면역체계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이다. 신체로 들어오는 세균들에 맞서 싸우는 면역세포가 신체를 공격대상으로 인지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을 말한다. 이 베체트병은 입 속의 염증인 구강궤양만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피부나 성기, 눈, 신체 속 내장기관 곳곳까지 염증이 번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성기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남성의 경우 음낭이나 귀두에 염증이 생기고 여성의 경우에는 질이나 자궁경부에 궤양이 나타나게 된다. 성기에 발생하는 궤양의 경우 베체트병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 면역력을 길러주는 AIR프로그램

베체트병으로 염증이 나타나면 주로 염증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베체트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면역체계의 문제이기 때문에 면역력을 길러주는 이지스한의원의 AIR프로그램을 받아보는 것이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다.

AIR프로그램은 우리 신체의 곳곳에 면역력을 강화시켜 준다. 진수고, 면역탕약, 면역약침, 왕뜸 등을 활용하는 다양한 한방치료이다. 이 치료법은 염증치료와 함께 면역까지도 강화시켜주어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이처럼 면역력을 길러주는 치료를 받고 싶다면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에 위치하고 있는 이지스한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효과적인 치료를 시행해보는 것도 질환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지스한의원 최혁준 원장|동국대학교 침구학회 의료부장 역임·한방자가면역질환연구회 정회원·대한학의학회 정회원·대한약침학회 정회원·한방피부과학회 정회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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