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유지안 결별, 로즈데이에 때 아닌 날벼락 “이제는 친구”

김우빈 유지안 결별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의 결별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4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알려진 대로 두 사람이 올해 초 결별했다”며 “서로 바쁘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인에서 친구로 돌아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교제 이전처럼 편한 친구로 지내고 있고, 좋은 동료로 남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다수 매체에 따르면 김우빈과 유지안은 최근 3~4개월 전 쯤 2년 여 간의 연애를 마무리 짓고 동료사이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2년째 열애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최근 김우빈과 유지안이 연기자와 모델로 각자 바쁘게 지내면서 관계가 소원해 진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이날 전해진 소식에 "김우빈 유지안 결별, 은근히 잘 어울렸는데" "김우빈 유지안 결별, 인연이 아니었나 보다" "김우빈 유지안 결별, 뭔가 안타까우면서 기쁘네" "김우빈 유지안 결별, 서로 가슴 아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