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6월2일 미니앨범 ‘퍼스트 옴므’ 발표

남성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지난해 8월 ‘바람의 유령’ 발표 후 약 10개월 만에 미니앨범 ‘퍼스트 옴므’로 돌아온다.

제국의 아이들은 6월2일 새 음반을 발표하며, 이에 앞서 23일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퍼스트 옴므’는 자신의 생활과 일에 열정적이고, 자신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패션에도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를 뜻하는 패션 용어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늘 노력하고 투자하는 제국의 아이들을 표현하고자 퍼스트 옴므로 이번 콘셉트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통해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는 등 음악적 성숙을 보여줄 예정이다. 기존 아이돌 그룹의 음악과 달리 감성적이면서도 음악성 높은 곡들로 앨범을 채웠다”고 소개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