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멤버들과 전국 각지 대학교 대표가 팀을 이뤄 딱지왕 챔피언 타이틀을 내건 불꽃 튀는 한판 승부가 예고돼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이날 초대형 스케일로 중무장된 만큼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딱지 대결로 박진감 넘치는 재미는 물론 대학생들의 에너지 가득한 응원 열전이 가세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런닝맨’ 멤버들이 전라도, 강원도, 충청도, 서울, 인천 등 전국 각지로 흩어지기 전 미리 SNS를 통해 응원단 모집을 공지,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들을 현장에서 접수받아 선착순 40명의 응원단을 꾸린 것.
총 7개 대학교에서 몰려온 대학생 응원단으로 인해 현장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뤄 멤버들마저 경악할 정도였다고. 무엇보다 멤버들이 딱지 대결을 펼칠 때마다 너도 나도 질세라 목청을 터트리며 열띤 응원전을 펼치는 등 젊은 혈기를 가득 발산해내 TV로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도 이들의 에너지가 그대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를 대표하는 공식 응원단이 등장하면서 응원 열전은 더욱더 치열해 졌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번 방송에서 펼쳐질 ‘런닝맨’ 전국 딱지왕 선발대회는 사상최대의 초대형 스케일과 함께 대학생들의 패기, 멤버들의 딱지 열전 등으로 꽉꽉 채워내 최고의 볼거리로 일요일 저녁을 후끈 달군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는 전국 딱지왕 선발대회를 축하하기 위한 깜짝 초대 손님의 등장이 예고돼 있어 그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대학생들의 젊은 에너지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런닝맨’은 25일 오후 6시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