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3 티저 영상… ‘아이폰6 나오면 끝?’

‘LG G3’

LG G3 티저 영상… ‘아이폰6 나오면 끝?’

LG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G3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26일 ‘최고의 그립 성능’(The best grip-ability)이라는 제목의 LG G3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5.5인치 화면이지만 손으로 움켜쥐어도 불편함이 없는 자신감을 영상에 담았다.

LG G3의 스펙은 QHD(2560×1440) 5.5인치 디스플레이, 퀄컴의 스냅드래곤801 프로세서와 광학손떨림보정(OIS) 카메라, 3GB 램(RAM)이 탑재된 전망이다.

출고 가격은 92만 원이며, 경쟁 스마트폰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S5보다 5만3200원, 팬택의 베가 아이언2보다 13만6800원 더 비싸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2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G3를 공개한다. 뉴욕과 런던 등 6개 도시에서도 G3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LG G3 티저 영상에 누리꾼들은 “LG G3? 아이폰6 나오면 끝”, “LG G3 기대된다”, “LG G3 출시되면 일단 보조금부터 확인”, “LG G3 아이폰6 나오고 싸우자”, “LG G3 소니부터 이기고 와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LG G3’ LG 전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