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김유나. 사진출처｜방송캡처
가수 홍경민(38)의 예비신부 김유나 씨가 화제다.
30일 한 매체는 가수 홍경민이 올 가을 10살 연하 김유나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최근 상견례를 마친 홍경민과 김유나 씨는 오는 10월이나 11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홍경민과 결혼할 예비신부 김유나 씨는 해금연주가로 지난 3월 1일 방송된 KBS2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2’ 무대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날 홍경민은 송소희와 함께 ‘홀로 아리랑’을 불렀고 김유나씨는 홍경민 옆에서 해금을 연주했다. 단아한 한복을 차려입은 김유나 씨는 아름다운 미모로 방청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유나씨는 1986년생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다. 22살의 나이로 제3회 세종음악콩쿠르 국악부문 일반부 대상을 차지하며 국악 신동으로 불린 재원이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경민, 김유나 아름다워” “홍경민, 능력자네” “홍경민,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