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로이킴. 사진｜동아닷컴DB-CJ E&M
가수 수지 로이킴이 연애 코치로 변신한다.
수지 로이킴은 온스타일과 XTM이 공동 기획한 느린 연애 프로젝트 ‘접속 2014’에서 스토리텔러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접속 2014’는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의 설렘을 통해 연애 심리를 엿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수지와 로이킴은 같은 상황에서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는 남녀의 차이를 설명하는 일종의 연애 코치 같은 스토리텔러로 활약한다.
수지의 목소리는 XTM에서, 로이킴의 목소리는 온스타일에서 만날 수 있다. ‘접속 2014’ 제작진은 “감미롭고 설레는 이미지를 지닌 수지와 로이킴은 남녀가 서로에게 느끼는 두근거림을 담을 프로그램의 콘셉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이라며 “두 사람의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더욱 색다른 작품이 될 것 같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수지 로이킴, 기대돼” “수지 로이킴, 어떤 모습일까” “수지 로이킴, 첫 방송 꼭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접속 2014’는 일반 남녀 세쌍이 출연해 서로의 얼굴을 모르는 상태에서 사진과 손편지 등 아날로그적인 방법으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우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총 4부작으로 다음달 13일 밤 12시 온스타일과 XTM에서 동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