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항공사 에어아시아의 특가 항공권 판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에어아시아는 2일 새벽 1시부터 오는 8일까지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등 편도항공권을 최저 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에어아시아의 이번 항공권 특가 세일은 인천-쿠알라룸푸르, 인천-방콕, 인천-마닐라·세부는 최저 9만9000원부터, 부산-쿠알라룸푸르 9만9000원, 부산-싱가포르·푸켓·발리 12만2900원부터 판매한다.
호주 노선 역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인천-퍼스 노선은 17만5000원, 인천-시드니 21만8000원, 인천-멜버른 22만1000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모든 특가 가격은 서울·부산 출발 편도 기준 세금이 포함된 가격. 특가 항공권은 에어아시아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에어아시아, 이번 기회에 해외 여행?”, “에어아시아, 얼른 사야겠다”, “에어아시아,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