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는 16일 0시에 발표한 미니 6집 음반 타이틀곡 ‘굿럭’으로 차트 진입부터 멜론,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등 9개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보이그룹 음원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16일 8시 현재에도 비스트의 ‘굿럭’은 여전히 차트 올킬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비스트는 ‘굿럭’의 1위를 앞세워 미리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선공개 발라드곡 ‘이젠 아니야’를 비롯한 ‘이 밤 너의 곁으로’,’히스토리’등의 수록곡을 차례로 차트 상위권에 올리며 ‘수록곡 줄세우기’의 위엄을 선보였다.
비스트는 타이틀곡 ‘굿럭’의 음원과 동시에 유투브 채널을 통해서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국내외 팬들의 큰 성원을 받았다. ‘굿럭’의 뮤직비디오는 앞서 선보인 개인별 티저 영상에서 화제를 모은 영화 ‘2046’ 모티브의 애절한 스토리라인에 이어 화려한 군무씬과 압도적인 분위기로 새로운 변신을 선언했다.
애절한 양요섭의 도입부에 피아노를 연주하는 용준형으로 시작하는 ‘굿럭’ 뮤직비디오는 멤버들 각각의 세련된 남성미를 어필하며 데뷔 6년차 아이돌의 성숙함을 보여준다. 특히 비스트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쉴 틈없이 펼쳐지는 후반부는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비스트의 컴백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인다.
‘굿럭’이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디라인과 애절한 가사로 주목받으며 용준형, 김태주 콤비의 감성댄스곡 라인업으로 최고의 인기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비스트의 첫 컴백무대에도 관심이 쏠린다.
비스트는 타이틀곡 ‘굿럭’으로 차트 1위를 휩쓸며 화려한 컴백을 알리고 이번 주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