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이동윤 PD “‘괜찮아 사랑이야’, 크게 의식하지 않아“

이동윤PD. 사진제공｜MBC

이동윤 PD가 노희경 작가의 ‘괜찮아 사랑이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30일 오후 3시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제작 발표회가 장혁, 장나라, 최진혁 왕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동윤 PD는 "'관챊아 사랑이야' 노희경 작가가 인물을 깊이있게 그리는 분인 것은 안다. 그러나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우리와는 전혀 다른 로맨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별히 상대를 누르겠다는 의식을 하지 않겠다. 그래도 우리 드라마의 원작이 가진 장점과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우연한 당첨으로 떠난 여행에서 계략에 휘말려 하룻밤을 보내게 된 생면부지의 남녀가 임신이라는 후폭풍을 맞게 되는 초고속 로맨스물로 오는 2014년 7월 2일 밤 10시에 첫방송 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