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상중이 새정치민주연합에 영입한다는 말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김상중 소속사 승화산업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김상중 씨에 대한 영입을 추진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정치에 관심과 뜻을 두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새정치민주연합 측은 담당 매니저에게 한 통의 전화가 있었을 뿐 7.30 재·보궐 선거 출마와 관련해 별도의 접촉이나 만남은 전혀 없었다. 김상중 역시 정치에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김상중은 현재 OCN ‘나쁜 녀석들’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라며 배우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상중 공식 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상중 공식입장 들으니 한결 마음이 나아져", "김상중 공식 입장, 앞으로 좋은 배우로서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김상중 공식입장, 정치 보다는 연기를 해주세요" 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