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을 비롯한 마리아나 지역에서 매년 열리는 철인 3종 경기와 마라톤 대회, 사이클링 대회를 소개하고 마리아나의 관광정보가 담긴 가이드북과 지도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마리아나 지역에서는 사이판의 ‘커피 트레일 마라톤’을 비롯해 사이판 철인 3종경기 ‘엑스테라 챔피언십’, PIC리조트 앞 해변에서 시작하는 총 60㎞ 코스의 ‘타가맨 철인3종 경기’, 사이판 마라톤 축제 ‘페스티벌 오브 런’, 티니안의 멋진 수중 절경을 즐길 수 있는 ‘티니안 터콰이즈 블루 철인3종 경기와 암초 수영’, 로타섬의 ‘로타 블루 철인3종 경기’ 등이 매년 열리고 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4시간 거리에 있는 미국 자치령인 마리아나 제도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 3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