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Last Romeo’ 日 타워레코드 싱글 차트 1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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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남성그룹 인피니트의 일본 새 싱글 ‘Last Romeo’가 일본 타워레코드 싱글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2일 일본 타워레코드에 따르면 인피니트의 일본 싱글 ‘Last Romeo’가 전국 점포 종합 싱글 차트 1위(7월 1일 기준)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인피니트의 이번 일본 싱글 ‘Last Romeo’는 지난 5월 21일 국내에서 발표한 정규 2집 앨범의 타이틀 곡 ‘Last Romeo’의 일본어 버전.

2011년 일본에서 데뷔한 인피니트는 2년만인 2012년 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특히 지난 해 6월에는 첫 정규 앨범 ‘코이니 오치루 토키(남자가 사랑할 때)’로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지난달 인피니트는 유니버설 뮤직으로 일본 레이블 이적을 발표했다.

한편 정규 2집의 타이틀 곡 ‘Last Romeo’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인피니트는 후속 곡 ‘소나기’로 정규 앨범 활동을 마무리 한다. 인피니트는 이번 달 말 국내에서도 리패키지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