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무한도전 ‘시원한 질주를 위해’

입력 2014-07-04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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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왼쪽부터), 정준하, 유재석, 하하가 4일 오전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역 인근 도심 서킷에서 열리는 ‘코리아스피드 페스티벌(KSF)’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스 피드레이서’라는 주제로 장기프로젝트를 진행한 ‘무한도전’은 이날 ‘코리아스피드 페스티벌’에서 자체선발전을 통해 결정된 유재석 정준하 노홍철 하하가 아마추어 클래스와 세미프로 클래스로 나눠 출전했다.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은 동일 차종, 동일 사양끼리 겨루는 원 메이크 레이스로 7월 5일, 6일 양일간 인천 송도 도심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시티 레이스다.

‘무한도 전’은 지난 3월부터 장기프로젝트 중 하나로 ‘코리아스피드 페스티벌’ 대회를 준비했으나 지난 4월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경기 일정이 연기돼 자연스럽게 ‘스피드레이서’ 특집도 미뤄지게 됐다. 또 ‘무한도전’ 출연자인 리쌍 멤버 길이 음주운전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도 변경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은 별도의 후원기업 광고 없이 본인들이 자선단체를 돕는 스폰서가 되어 이름을 걸고 레이싱을 펼친다.

송도(인천)|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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