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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에서는 카약, 카트, ATV 등의 레저와 열기구를 타고 페스티벌의 야경을 보는 체험, 말을 타고 해변을 달리는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주말 야간에만 운영하는 열기구는 26일부터 8월17일까지의 성수기에는 상시 운영될 계획이다. 갯벌 체험, 전문가와 함께 하는 그래피티 체험, 어린이 인형극 및 야외 영화제 등도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여성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따로 마련했다. 오시아노 해변에 숨겨진 공간인 전망데크를 여성들만 출입 가능한 FO존(Female Only Zone)으로 지정해 편안한 힐링을 돕도록 한 ‘힐링비치요가’ 프로그램이 있다. 외국인 방문객들을 위한 LNT캠핑(Leave No Trace/ 머문 곳에 흔적을 남기지 않는 캠핑)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