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이 확인한 결과 채민서는 지난 1일 아레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채민서는 7월 1일 손덕기 허성태 김해나 한규라 등이 속한 아레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채민서는 오는 10일 개봉하는 영화 ‘숙희’의 주인공 숙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 ‘숙희’는 금욕주의자 윤 교수(조한철)가 특별한 치료를 하는 숙희(채민서)를 간병인으로 맞아 농락당하다 점차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한편, 채민서는 2002년 영화 ‘챔피언’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돈 텔 파파’ ‘가발’ ‘외톨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스포츠동아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