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에게 누나라고 안 부른 이유 “우리는…”

‘도경완 장윤정’. 사진｜방송캡처

도경완, 장윤정에게 누나라고 안 부른 이유 “우리는…”

도경완 아나운서(32)가 상남자 매력을 발산했다.

도경완은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연애시절 연상인 부인 장윤정(34)에게 누나라고 부르지 않은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장윤정의 물음에 “누나라 부르면 그 이상의 관계가 안될 것 같아서”라고 대답했다.

이어 “내가 누나라고 불렀으면 난 박현빈이 됐을 것”이라며 “윤정 씨라고 부름으로써 우리는 부부가 된 거지”라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차 문 열어주면서 머리 안 부딪히게 해주는 모습에 되게 설렜다. 그때 ‘누나라 안부르게 하길 잘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장윤정 도경완, 멋진데” “장윤정 도경완, 상남자네” “장윤정 도경완, 알콩달콩”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