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 남우현 “다시 만난 김새론, 성숙해 져서 놀랐다”

인피니트 남우현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2TV 새 금요 판타지 성장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였다.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encut@donga.com

인피니트의 남우현이 김새론과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 센터에서는 김새론, 인피니트 남우현, 이성열, 조연우, 최수린, 신현탁, 해령, 김민영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S2 '하이스쿨:러브온'(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남우현은 이날 "1년 전에 음악 방송 대기실에서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 그런데 드라마에서 다시 만나니 몰라보게 성숙해진 것 같다"며 "김새론이 이 작품을 한다고 해서 많이 의아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우현은 "그런데 현장에서 보니 김새론 선배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 호칭은 드라마에서처럼 '변태 똘아이'로 부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이스쿨:러브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돼버린 천사와 순수 청춘들이 펼쳐갈 로맨스 성장 스토리로 오는 7월 11일 금요일 저녁 8시 55분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