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너구리’ 피해 속출…2명 사망·시설물 큰 피해

입력 2014-07-09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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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너구리. 사진| 채널A

일본 ‘너구리’

태풍 너구리가 일본 남부지역을 강타했다.

일본 태풍 ‘너구리’가 8일 일본 최남단 오키나와를 통과하면서 30여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이날 고치현 앞바다에서 높은 파도에 낚싯배가 뒤집혀 고기잡이를 하던 62세 남성과 구마모토현에서는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해 선박 고정을 하러 항구에 나간 81세 남성이 사망했다.

또 강풍에 목조 가옥이 부서지고 건물 옥상의 물탱크가 날아가는 등 시설물 피해도 잇따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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