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여진구 주연 ‘내 심장을 쏴라’(감독 문제용·제작 ㈜주피터필름)가 더운 날씨 속에서 촬영이 한창인 가운데 이민기의 팬클럽이 이동식 카페와 선물을 보내 화제다.
이민기 팬카페 ‘Charming(차밍)’은 다양한 음료와 간식과 더불어 촬영 현장에서 유용한 물품들을 담은 선물을 보냈다.
‘이제 빼앗기지 마, 이 츄러스는 네 거야’ 라는 문구와 함께 이민기의 깜찍함이 돋보이는 현수막이 걸린 이동식 카페는 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특히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츄러스가 뛰어난 맛을 자랑해 스태프와 배우 사이에 소문이 자자했다는 후문.
또한, 각종 비타민과 견과류부터 수딩 마스크, 가그린, 립밤까지 연일 장마와 무더위에 지쳐가는 스태프들을 위한 배려심 넘치는 꾸러미를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이민기는 “이렇게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힘 내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팬들의 사랑에 감사를 표현했다.
한편, ‘내 심장을 쏴라’는 현재 마무리 촬영을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