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민“과 ’티오‘가 부른 ”사랑병“은 서로의 빈자리로 인해 사랑을 다시 확인하게 된 남녀의 사랑이야기이다.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 극중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사랑하는 여인 ‘아모네’(이다해 분)와 호텔 ‘CIEL’을 지키려는 ‘차재완’(이동욱 분)의 고군 분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루민과 티오가 부른 ‘사랑병’ OST 가 아픔을 넘어선 두 연인의 사랑을 표현해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사랑병’의 작사,작곡,편곡은 미지수와 같은 세명의 X맨 프로듀서들이 뭉쳐진 'T.X(Triple X)'의 곡으로 이 곡은 떠나간 연인이 다시 돌아오기까지의 기다림. 그로 인해 교차되는 감정들을 ‘사랑병’ 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곡이다. 메이져 키임에도 불구하고 멜로디 라인은 마이너 느낌의 대조적인 사운드로 셔플리듬의 리드미컬한 비트와 다시금 되돌리고픈 마음을 리버스 피아노 음색과 몽환적인 신스사운드로 표현했다.
최근 ‘설운도’의 아들 ‘루민’이 소속된 아이돌로 화제가 되고 있는 ‘엠파이어’의 ‘루민’과 ‘티오’. 두 멤버의 보이스와 절제된 감정처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루민&티오(엠파이어)’가 부른 메인테마곡 ‘사랑병’의 음원은 11일 정오에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인터넷사이트를 통해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