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녹천역서 남성 철로로 뛰어들어 열차운행 지연

입력 2014-07-12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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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녹천역서 남성 철로로 뛰어들어 열차운행 지연

지하철 1호선 녹천역에서 한 남성이 철로로 뛰어드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전 9시 5분쯤 서울 도봉구 창동 지하철1호선 녹천역에서 한 남성이 지하철 철로에 뛰어 내렸다. 녹천역 관계자는 “남성이 지하철 차로에 뛰어 내리면서 자살을 시도한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이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고 처리 작업은 완료됐으나 후속 처리로 인해 의정부방면 1호선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녹천역 사고, 무섭다 자살이라니” “녹천역 사고, 자살 말고 살자” “녹천역 사고, 택시 타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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