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에 출연한 정다은 아나운서가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1박 2일'은 '선생님 올스타' 특집으로 전파를 탔다.
이날 정다은 아나운서는 '1박 2일' 장학퀴즈 진행자로 깜짝 출연했다.
'1박 2일' 멤버 차태현은 몹시 기뻐하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나운서다"며 환영했고, 데프콘은 정 아나운서에게 "혹시 결혼은 했냐"고 관심을 보였다.
이에 정다은 아나운서가 "아직 안했다"고 답변을 하자 '1박 2일' 의 노총각 멤버 김주혁, 김종민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열렬히 환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정다은 아나운서는 단아하고 돋보이는 외모에 깔끔한 진행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8년 KBS 34기 공채아나운서로 입사하여, ‘KBS 뉴스타임’, ‘KBS 네트워크’, ‘스타골든벨 1학년 1반’등을 진행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다은 아나운서 똑똑하고 예쁘다" "정다은 아나운서 내 이상형이다" "정다은 아나운서 서울대 출신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