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동아닷컴 DB
소속사 스타제국은 14일 “박형식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 합류하면서 ‘진짜 사나이’ 출연이 힘들게 됐다. 이번 훈련을 마지막으로 ‘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진짜 사나이’에 합류하며 해맑은 모습으로 ‘아기 병사’라는 애칭을 얻은 박형식은 1년2개월 만에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스타제국은 이어 “누구보다 박형식 본인이 굉장히 아쉬워하고 있다. 박형식이 유격훈련으로 ‘진짜 사나이’에 처음 합류하게 되었는데 유격으로 출연을 끝내게 됐다. 마지막인 만큼 최선을 다하고 오겠다”고 덧붙였다.
박형식은 8월 방송되는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차달봉 역에 캐스팅됐으며 유동근, 김현주, 손담비 등과 호흡을 맞춘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