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영 대표 딸 ‘미스코리아’ 정소라 “혼전동거 생각 달라졌다”

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 동아닷컴DB

정한영 대표 딸 ‘미스코리아’ 정소라

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가 혼전동거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혼전 동거를 주제로 11명의 외국인과 게스트 정소라, 개그우먼 이국주가 찬반 토론을 펼쳤다.

이날 한국 대표 정소라는 “미국에 살 때는 (혼전동거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 와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에 유세윤이 “외국에서 생활했는데 의외다”라고 하자, 정소라는 “미국에 살았을 때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 온지 4~5년 되니 생각이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정한영 딸 정소라, 대박” “비정상회담 정한영 딸 정소라, 진짜?” “비정상회담 정한영 딸 정소라, 솔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소라는 일어, 중국어, 영어 등 3개 외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