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은, ‘마이 시크릿 호텔’서 당찬 매력 홍보실장 변신

배우 이영은이 tvN 드라마‘마이 시크릿 호텔’에 출연한다.

tvN 드라마‘마이 시크릿 호텔’(극본 김도현 김예리 연출 홍종찬)은‘고교 처세왕’후속으로 방영 예정이며, 초특급 호텔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와 미스터리 혼합 장르의 작품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이영은은 호텔의 홍보실장 여은주을 연기한다.

여은주는 치명적 매력을 자랑하는 커리어우먼으로 일 처리는 물론, 놀기도 잘 노는 그야말로 쿨한 성격의 소유자다. 예기치 못한 살인 사건을 이용해 호텔 내에서 주도권 전쟁을 벌이는 당찬 면모를 그리게 된다.

특히 극 중 예식사업부 총 책임자인 유인나와 호텔 경영이사로 분한 남궁민을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영은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갑동이’에서 이준에게 참혹하게 살해당한 짚 공예가 순심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그는 짧은 출연분량에도 인상 깊은 연기로 안방을 사로잡아 신 스틸러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tvN 드라마‘마이 시크릿 호텔’7년 만에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다시 만난 부부가 의문의 살인사건을 겪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로맨스 작품. 8월 18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 제이와이드 컴퍼니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