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31일 세번째 ‘멤버식위크’ 개최…소통형 팬 서비스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소통형 무료 팬 서비스’로 매년 화제가 되었던 JYJ의 팬 박람회가 세 번째 막을 올린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월 31일(목)부터 8월 3일(일)까지 나흘 동안 삼성역 코엑스 C, D홀에서 ‘2014 JYJ Membership Week’(이하 ‘JYJ 멤버십 위크’)를 가진다”고 밝혔다.

씨제스에 따르면 5,000평에 달하는 규모의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더 크고 화려해진 콘텐츠들로 꾸며질 예정이며 JYJ의 팬들에게 올해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JYJ 멤버십 위크는 신선한 기획과 진정성 있는 소통형 팬 서비스를 지향하며 한류 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사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상업적인 부분을 철저히 배제한 오로지 팬들을 위한 행사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멤버십 위크가 어느덧 스타의 팬 사랑을 보여주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게 됐다.

나흘간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JYJ 음악의 모든 것’이라는 테마 아래 꾸며진 만큼 JYJ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클럽과 새 앨범의 뮤직비디오 및 재킷 촬영 세트장, JYJ가 그동안 공연 및 뮤직비디오 등에서 선보였던 의상 600여점을 전시해 놓은 드레스룸 등 JYJ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12년 단일 행사로 7,024명이라는 최다 외국인 입국 기록을 세움은 물론 매년 평균 2만명이 넘는 팬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았던 JYJ 멤버십 위크는 올해도 일본 팬 3천명을 포함 약 2만여 명의 팬들이 박람회를 찾을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팬들을 위한 스타의 팬 서비스’ 2014 JYJ 멤버십 위크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코엑스 C, D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